포켓몬스터 지우레기 인성 피죤투 사건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초대 작품인 무인편이 한창 방영 중일때 2000년 6월 15일 한 사건이 터진다.

주인공 지우가 막 피죤에서 진화한 피죤투를 태초마을에서 가까운 상록숲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야생 구구, 피죤 무리들을 지켜주도록 남겼다. 지우는 분명히 피죤투에게 말했다.

 

"다시 돌아오겠다."라는 지키지 못할 약속과 함께

 

순진한 피죤투는 그 말을 믿고 헤어졌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후로 1년, 2년, 5년 점점 시간이 쌓여갔고 시리즈도 이어지면서 지우도 재시작을 위해 태초마을로 몇 번씩이고 돌아왔지만 가까운 곳에 있는 자신의 피죤투를 찾는 일은 없었다.

 

피죤투는 지우한테 유기된채 24년동안 피죤투의 근황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온갖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피죤투는 지우한테 버림받은게 확실하며 결국 지우레기 인성이 알수 있는 사례가 지우의 피죤투 유기사건이다.